승천하던 용이 떨어진 용못골
- 작성자
- 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09년 6월 17일(Wed) 00:00:00
- 조회수
- 2209
여기 용못골이란 거 있는데, 저 짝에 구렁탱이, 마니산 올라가는데, 거기 이렇게 그냥 물이 나오는데, 거기서 목욕도 하는 그런 데 있는데, 거기가 용못골이라고 하는 데지. 옛날에 거기서 용이 뭘 했다 그래. (옆 노인 : 옛날에 거기서 용이 승천하는데 어린애 밴 여자가 바라보면서 용이 올라간다니까 그게 떨어져서 이제 거기가 용못골이라고 그러는 데야.) (화도면 상방1리 서고촌, 신귀하, 남,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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