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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

작성자
본청/문화예술과(-)
작성일
2009년 6월 4일(Thu) 00:00:00
조회수
1649
첨부파일

황형.jpg 이미지

황형2.jpg 이미지


1450(세조5) ∼ 1520(중종15).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창원. 자는 언평. 아버지는 선공감정 예현이며, 어머니는 사헌부 감찰 남인보의 딸이다.

1480년(성종11) 무과에 급제하고 상서원 판관이 되어 내승을 겸직하였다. 1486년 무과 중시에 장원으로 급제, 평안도우후, 유원과 혜산진의 첨절제사로 나갔다.

그 뒤 훈련원도정. 의주목사. 회령부사. 함경도병마절도사. 평안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1491년 (성종22년)에는 동북방에 있는 남만족 우이거족 천여명이 침입하여 조산보를 점령하고 서북방면에서는 건주 초적떼 1,500여명이 침입하여 창주진을 포위하였다. 이때 각도 병사 24,000명을 북정도 원수 허종에게 맡기고 공은 그선봉으로 종군하여 두만강을 건너 여진족 마을을 소탕하고 돌아왔다.

이어서 벼슬이 올라 함경. 경상 병마절도사 첨지중추부사를 지내었고, 1510년(중종5년) 소위 삼포왜란이 일어나자 특명으로 좌통방어사 겸 중추부사. 오위도총부도총관으로 왜구를 평정하였다. 이 왜란은 1510년(중종5)에 경상도 웅천의제포와동래의 부산포 그리고 울산의 염포 등 세포구에서 일어난 왜란들의 난동을 말하는데 실은 귀 삼포에 각각 왜관을 설치하고 개항하여 일본인들의 무역 및 거류가 허락되어 해마다 세포구에는 왜인들의 내왕 거주하는 자가 늘어갔다.

조정에서는 누차에 걸쳐 그들의 귀환을 요구하고 그 통제에 부심하였다. 1443년(세종25년)계해조약 체결당시 60명에 대하여 허가한 거류민의 수가 세종 말년에는 2,000명으로 늘어났으며 차츰 교만하여지기 시작한 그들은 우리나라 조정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 생겼고 그곳 관리들도 이들은 압박하는 일이 생겨 상호간에 간혹 충돌이 일어나곤 하였다.

중종 때에 이르러 더욱 통제가 심하여 대마도주 무네에게 통고하여 그들의 철거를 요구하고 또 일본 선박에 대한 감시를 엄중히 하니 그들의 불평이 늘어만 갔다. 그리하여 세 포구 일인들은 대마도인의 지원을 얻는 한편 민병 4,000여명이 폭동을 일으켜 한때는 제포와 부산포를 함락시키고 웅천의 수비병을 격파하였으나 방어사인 황형의 군사에게 반격을 받아 크게 패전하고 동시에 삼포의 일본인 거류민도 완전 추방되었다.

그 후 일본과는 교역이 중단되자 일본의 아시가가 막부는 다시 수교의 복구를 청해왔고 임신조약을 체결하고 겨우 제포만을 개항하였다. 이 삼포왜란을 평정한 장무공은 이어서 순변사로 제수 되어 만주국경 지대에 배소 되었는데 당시 북녘 국경 지대에는 여진족의 준동으로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지라 그를 평정하고 다시금 침범하지 못하게 하여 평화를 찾았다. 이어서 평안. 함경의 절도사에 임명되었다가 이어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그는 전쟁터에서는 지략을 겸비한 명장으로 큰 공로를 세웠으나 일부 대신들의 시기와 모함을 받아 이곳 강화의 월곶으로 낙향하여 여생을 보냈다. 낙향후 그는 항상 나무심기를 좋아하였는데 하루는 백발의 노장군이 소나무를 심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사람이 묻기를 "대감께서는 이미 노쇠하셨는데 그렇게 힘 드리고 나무는 심어 무엇에 쓰시렵니까"하니 "내가 죽은 뒤에 두고 보아라" 하였다. 과연 장군이 서거한지 70년 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병선과 무기 제작에 요긴하게 사용하였으며 전후 복구사업에 긴요하게 사용하였다 한다.

공은 1520년 62세로 별세하였는데 벼슬이 공조참판에 이르렀고 묘소는 월곶리에 있으며, 그의 집터에서는 대숲이 남아 있는데 그 대나무는 공의 부하가 대마도원정에서 돌아올 때 심은 것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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