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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이 억울하게 죽은 선돌목

작성자
본청/문화예술과(-)
작성일
2009년 6월 17일(Wed) 00:00:00
조회수
2115
선돌목이래는 거는 (옆 노인 : 임진왜란 때니까 아주 오래된 얘기지. 사백년 이전된.) 그전에, 옛날에 조선 시대에 왜놈이 쳐들어올 양으로 바다를 항해하는데, 보니까는 거기가 뚫리지를 않고 이렇게 맥혔드라 이말이죠. 겉보기에, 육안으로 볼 때. 그래서 그 선돌이라는 사람이, 거 사람 이름이랍디다. 사람 이름인데, 그 아마 말하자면은 지금으로 이루어 말하자면은 기계배 선장쯤 되는 모양이죠. 그래 그 선돌이래는 분이 “거기는 맥히지 않았다. 뚫렸다.” 하니깐은 “아니다. 거긴 아주 꽉 맥혀서 뚫고 나갈 자리가 없는데 뭐가 뚫렸냐?” 그리고 하니까는 인제 그 높은 사람들이 그 말을 곧이 듣지 않고, 선돌이래는 사람은, 그 사람이 해로에 아주, 수로에 환한 사람인가 보던 걸요. 그래서 “거기는 맥히질 않았다. 뚫렸다.” 그래 바가지를 하나, 그 뭐 옛날 전설이죠. 하여간 이 바가지를 바다에다 띄어놓고 “이거 내려가는 대로만 쫓아가면 될 것이다.” 그래도 곧이 안 듣고 목을 쳤다구요. 그래서 거기가 선돌이가 죽어서, 목을 치고 목을 벤 자리라고 해서 선돌목, 선돌목 그렇게 부르나 봐요. 선돌이는 이미 해로에, 수로에 환한 사람이라 곧이를 안 들으니까 바가지를 하나 띄우면서 “이거 내려가는 데로만 쫓아가면 될 것이다.” 해도 임금, 높은 사람은 말이 안 되는 거지. 맥힌 걸 눈으로 목격하는데 맥힌 놈의 걸 곧이 들리나? 그래가지구 목을 쳤다구. 그래서 거기서 선돌목이래는 명칭이 붙었나 봅디다. 우린 자세히 몰라요. (옆 노인: 조선조 십사대 임금인 선조왕 때 그런 일이 있었나 봐요.) 왜놈이 쳐들어오니까.(불은면 덕성리 봉골마을, 이인순, 남, 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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