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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함에서 태어난 봉씨 시조

작성자
본청/문화예술과(-)
작성일
2009년 6월 17일(Wed) 00:00:00
조회수
2339
봉씨 시조는 지금 요 앞에 가면은 봉가지라고 있어요. 봉가지. 봉가지가 바로 요 앞에 지금 논에 있는데, 그 봉가지 거기 지금 비석도 다 있고 그 내용이 아마 거기 다 있을 거예요. 근데 봉가지, 옛날에 그 웅덩이죠. 웅덩이 샘물이 있었는데, 아마 마을 사람들이 거기 가서 이렇게 빨래도 하고 그랬었나봐요. 그런데 어떤 할머니가 봉가지에 가서 빨래를 하는데, 무지개가 꽂히더니 무지개 타고 함이 하나 내려 오더래요. 상자, 상자가 하나 내려와서 하도 신기해서 그걸 열어보니 그 안에 동자가 하나 있어가지구 그 동자를 기른 게 인제 하음 봉씨의 시조다 그런 얘기죠 뭐. 그래가지구 뭐 지금 석조여래입상이라는 게 인제 하음 봉씨의 시조상이라고 하는 건데, 더 잘 아시겠지만 하음 봉씨의 시조상이 양각이 아니고 음각이잖아요? 지금 제가 듣기로는 머리 위의 불꽃 무늬가 고려시대 때 조각품으로서는 상당히 소중하다 해 가지고 국보로 지정을 하느니 안 하느니 그러면서 그렇더라구요.
근데 지금 여기 봉가지도 우리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원래 그거 거의 웅덩이가 컸었나봐요. 그런데 자꾸 줄여 가지고 돌 이렇게 쌓았었는데, 그 때만 해도 물이 그래도 깨끗했어요. 거기 샘이 잘 나요. 그런데 뭐 요새 한참 잘 한다구 주변에다 이렇게 세멘으로 옹벽으로 치구, 그렇게 해가지고 물이 썩어가지고 아주 버렸어요. 근데 좌우지간 봉가지라고 요 앞에 있고, 석산각이라고 거기 있고. 봉씨네들 말로는 오층 석탑, 그 보물 십 호 지정돼있는 오층 석탑, 거기도 이름이 봉원사다 그래가지고 봉씨네 하고 관계가 있고 어쩌고 했다고 그러는데, 그 정도죠. 제가 알아야 얼마나 알겠어요.
(조사자 : 그 할머니가 동자를 키워서 어떻게 했습니까?) 키워서, 이제 키운 게 인제 그 동자가 자라서 나중에 벼슬을, 무슨 벼슬까지 했었다고 그러대요. 그래가지고 그 사람이 이제 하음 봉씨 시조라고 그러더라구요. (조사자 : 그럼 여기 여래상은 그 할머니를 모신 겁니까?) 그 분을, 그 시조 분을 모셨다고 그래요. (조사자 : 그 할머니가 아니고요?) 할머니에 대한 경우는 없고, 하음 봉씨 시조에 대한 얘기만 있고. 그 정도죠 뭐. 고 뒤에 산소 있고, 비석 이렇게 석물도 해놓고 그랬는데, 전에는 그게 없었거든요. 그게 아마 하음 봉씨 시조 산소를 만들어 놓은 건지, 근거가 있어서 해놓은 건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전에는 뭐 하음 봉씨들도 가을, 봄인가 가을인가 하여튼 제사를 지낼 때는 관광차가 열 몇 대씩 오고 그러더니 요새는 별로, 몇 명 오지도 않고 그러더라구요.(하점면 장정리 매마루마을, 김청일, 남,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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