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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작성자
보건소(보건소)
작성일
2016년 8월 17일(Wed) 14:50:03
조회수
3853
첨부파일

당뇨병 환자에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혈액검사에서 확인하는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그리고 트리글리세리드라고도 불리는 중성지방 수치를 주로 확인합니다.

 

당뇨병 환자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고중성지방혈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성지방의 정상 수치는 150 mg/dL 아래인데 이보다 높으면 수치가 올라간 경우입니다.

 

이처럼 당뇨병이 있을 때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 주된 이유는 몸에서 인슐린이 나와도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인슐린저항성’ 때문입니다. 원래 인슐린은 지방세포의 지방산을 흡수하여 혈액 내로 방출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혈액을 통해 간으로 많이 들어오게 된 지방산 탓에 중성지방이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성지방이 증가되면 혈관 안에 기름 찌꺼기가 쌓이는 ‘죽상동맥경화증’의 주범인 ‘작고 단단한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되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여러 장기의 혈관을 망가뜨리고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이 손상되면 매우 위험해집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혈당뿐만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도 관리해야 합니다.

 

술을 마실 때, 비만일 때,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할 때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갑니다. 밥, 떡, 빵, 국수, 밀가루 음식, 감자, 고구마 등등이 모두 탄수화물입니다. 이것을 전혀 드시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다른 영양소(단백질 등)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은 지금보다 줄여 드시라는 뜻입니다. 가령 밥을 먹은 뒤 간식으로 고구마를 먹었다면 사실 밥을 반 공기 정도 더 드신 셈입니다. 고구마를 드실 생각이시면 처음부터 밥을 조금 덜어서 드셨어야 했습니다. 매일 마시는 설탕커피, 믹스커피와 과자, 쿠키에도 당분이 잔뜩 들어있는데 역시 중성지방 수치를 올립니다.

 

중성지방의 흡수와 생성을 막아주는 수용성 섬유소가 들어간 음식이 좋습니다.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 콩팥, 잡곡밥이나 채소나 해조류를 이용한 콩나물밥, 곤드레밥 등도 좋습니다. 나물 반찬, 채소국, 미역국, 버섯 요리, 두부 요리도 좋지요. 과일에도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지만 과당도 들어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을 때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꼭 좋지만은 않습니다.

 

운동을 하면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도 조금씩 개선되지만 중성지방 개선 효과가 가장 큽니다.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산과 같이 땀을 내는 유산소 운동은 비만을 예방해 주고,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400~500 mg/dL을 넘으면 이 자체로 췌장에 염증을 일으켜 배가 몹시 아픈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때는 미리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약을 쓰기도 합니다.

 

이제 혈액검사를 할 때 중성지방 수치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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