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내가면 서강화농협 내가농가주부모임(회장 유정숙)는 지난 22일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망양돈대를 비롯한 외포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내가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은 외포리를 관통하는 나들길 16코스 및 4코스 일대에 방치 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나들길 16코스 종점에는 망양돈대와 외포리 새우젓시장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유정숙 내가농가주부모임회장은 “김장시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외포리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드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며 “외포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노력해주신 내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