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도면에서는 지난 4일 “화도면 농가주부모임”와 함께 소루지 쉼터 일원에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번 해안쓰레기 수거는 쉼터 내 무단투기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소루지 쉼터와 주변 해안의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화도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복술) 회원 20명이 소루지 쉼터 주변을 중심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장(정복술)은 깨끗한 화도면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무단투기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소루지 쉼터의 해안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해안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농가주부모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