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한여름 특별한 칠보공예 체험 열어.
지난 5일 내가면사무소(면장 허기연)는 칠보공예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준비한 칠보공예 프로그램은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강화문화원 우영란 강사를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더운 날씨에도 수강생들은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만드느라 한여름 더위를 잊어버리기에 충분했다.
이번 칠보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내가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읍면에서도 찾아와 강의를 들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수강생들은 만들어 지는 과정도 즐기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반질반질하게 다듬은 동프레임에 여러 모양과 색을 입히고 구워서 만든 반지ㆍ목걸이ㆍ거울 등 다양한 작품들은 향후 강화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