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의 꿈을 날리자
불은면(면장 문경신)에서는 을미년 새해 첫날 불은면 오두리 오두돈대에서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희망찬 을미년 모두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불은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장단, 남녀새마을지도자, 노인회 등을 비롯하여 관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새로운 마음을 다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오두돈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문경신 불은면장은 해방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불은면민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