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면장 남궁인)에서는 3월 20일(수) 관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협, 파출소 등 각급 단체에서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은면 화도배수갑문부터 오두돈대, 광성보까지의 해안가에서 환경정비 활동 및 외포리 실종 경찰관 수색작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강화만들기를 위해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의 날과 지난 3월 1일 내가면 외포리에서 자살시도자를 구하려다 실종된 경찰관을 찾는
수색작업이 동시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남궁인 불은면장은 눈이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을 위한 환경정비와 실종경찰관 수색에 나서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하루 속히 실종된 분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은면에서는 19일부터 관내 이장단, 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법대, 의용소방대, 적십자부녀봉사회, 생활개선회 등에서
돌아가며 매일 관내 해안가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