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성동구 옥수동에 강화섬쌀 전격 홍보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위 강화군 방문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현)의 자매결연 단체인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희) 40명이 지난 13일 강화군을 방문했다.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옥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간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증진시켜 나가기 위하여 2011년 7월 20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여 5년째 상호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날, 양도면에서는 보문사, 평화전망대, 그리고 지난달 개관한 강화전쟁박물관과 갑곳돈대 등 다양하고 우수한 강화 문화유산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소개해주었으며, 강화농산물 홍보를 위해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하였다.

한편, 양도면 주민자치위는 옥수동 방문단을 대상으로 군정 역점시책인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100포 주문과 추후 소요량 발생시마다 수시 구입해 줄 것을 약속받는 등 이번 방문 교류행사가 양 기관 모두에게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