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 펼쳐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 이미선)에서 4월 12일(월)에 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봉사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15개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두루 살피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아침 일찍 모여 길상면 각 15개리에 5가구씩 나누어 줄 물김치 총 150kg를 직접 담갔다.
이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을 봉사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 중 그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