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머루해수욕장 환경 정화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밑반찬 만들어 배달”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김춘추)는 23일 휴가철을 맞이하여 민머루해수욕장(나들길11코스)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의 2021년 단체 특성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날 상담가 15여명은 새벽부터 2시간에 걸쳐 민머루해수욕장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메추리알 장조림, 오이김치, 오징어 젓갈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