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도면 농촌지도자회 25여 명은 지난 25일 마니산을 가로지르는 매너미 고개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매너미 고개는 화도면 내리에서 장화리, 여차리, 흥왕리로 통하는 강화나들길 7번 코스로 지정되어있는 도로로, 녹음기가 되면 도로에 넝쿨과 나무로 인해 통행 시 불편이 발생하여 주민불편과 통행안전을 위해 내리에서 흥왕리로 통하는 구간의 제초작업과 주변 환경정화를 쾌적하게 정비했다.
농촌지도자회 회장(김삼기 회장)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지도자회에서 매너미 고개의 제초를 하여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매년 나들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게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정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습한 날씨에도 농촌지도자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