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화도면에서는 19일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5월에 이어 장곶돈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쓰레기무단투기로 신음하고 있는 장곶돈대와 도로변의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이연숙) 14명이 장곶돈대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변, 녹지대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연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깨끗한 화도면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다가올
연말에 대비해 화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도면을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