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시기 상큼한 봄김치로 건강을~
- 화도면 부녀회 봄김치 나눔행사 -
화도면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배명희)에서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봄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농사로 바쁜와중에도 아침일찍 부녀회원들이 모여 봄김치(열무, 알타리)를 정성 가득 담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51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화도면 부녀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밑반찬 나눔행사, 명절 위문품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매년 따뜻한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배명희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맛있는 봄김치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