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17명 및 독거노인 전수 조사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제6차 복지사각지대 일제 전수 조사를 2024년 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 요인이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17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위기 상황 발견 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면내 독거노인 가구를 별도 선정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구 방문을 통해 복지 홍보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자녀가 멀리 있어 외로운데 말벗이 되어주니 무척 고맙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용수 면장은 “이번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조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지역 내 공백 없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사회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