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우체국에서 철산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2.6km의 도로 구간은 봄철이면 벚꽃이 터널처럼 드리워지는 양사면 대표 벚꽃길이다. 도로 양편에 심어진 벚나무가 곡선을 따라 이어져, 만개 시기에는 하늘을 수놓은 듯한 풍성한 꽃잎이 장관을 이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매년 사랑받는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징
- 약 2.6km에 걸쳐 펼쳐지는 벚꽃터널 경관
- 도보 산책·사진 촬영·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 농촌 풍경과 어우러진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 벚꽃 흩날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꽃비길’로 유명
지역적 가치
양사면 벚꽃길은 양사면에서 봄철 지역 이미지를 대표하는 자연 경관 중 하나이다.
마을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