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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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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은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씨앗 같은 것 ♥

다시한번

작성자
김**
작성일
2024년 7월 22일(Mon) 19:51:18
조회수
282
고맙습니다.
저는 서도면 말도리에 사시던 김 근동님의 아들 김희춘이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말도에서 보냈고 성인이 돼서도 시간만나면 고향을 찾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대 10년인가? 15년인가 고향이 싫어졌습니다.
고향 토박이고 원주민이며 제일 연장자인 아버지가 고소고발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는 마을 어른이 욕을하고 잔소리를하면 예 알겠습니다 했는데 외지에서 이사온 사람들은
욕을하고 고소를 하더군요. 아들인 제가 옆에 있는대도 말입니다
제가 없을때는 얼마나 더할까요? 물론 제 아버지가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욕하는것은 잘못한거니까요.
그래서 고향의 정이없는 곳에서 살생각을 접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2024년 6월 9일 01시13분경에 저의 아버지께서 심정지로 운명하셨습니다.
이과정에서 행정선 509 선원분들과 서도 보건소직원, 면사무소직원분들이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또한 하리선착장에서 아버지 시신을 인계받을때 모든 직원분들이 걱정하고 위로의 말을 전해주시는데
그 마음이 너무나 뜨겁고 진실돼어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제야 마음 추수리고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워서 글을 올립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조금더 나이먹고 고향에서 살아볼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향의정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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