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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곳돈대 매점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년 6월 1일(Fri) 13:43:35
- 조회수
- 1184
얼마전에 강화도로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강화대교를 건너 가장 먼저 갑곳돈대를 방문했습니다.
전시관도 구경하고 갑곳돈대에도 올라가서 대포도 구경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어느덧 점심시간은 되었는데 아이들이랑 식사를 하기에 마땅한 곳은 없더라구요.
저희는 도시락을 싸서 갔었거든요.
둘러보다 보니 매점 옆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더라구요.
그치만 아무리 봐도 개인소유 테이블과 의자들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매점 아주머니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깨끗하게만 사용해준다면 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분나빠하시는 내색이 전혀 없으시더라구요.
사실 저희는 말씀드리면서도 계속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생각했었거든요.
솔직히 요즘 시대가 그렇잖아요. 다 돈으로 연결되서 뭐든 사용료를 내야하고요.
아주머니 덕분에 맛있게 도시락을 두런두런 나눠먹고 둘러보니 매점에서 자전거도 대여해주시더라구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고 싶어 신랑이랑 저는 시부모님께 아이들을 잠시 맡기고 커플자전거를 대여해서 바람도 잠시 쐴 수 있었습니다.^^
매점 아주머니~ 감사해요!^^
강화대교를 건너 가장 먼저 갑곳돈대를 방문했습니다.
전시관도 구경하고 갑곳돈대에도 올라가서 대포도 구경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어느덧 점심시간은 되었는데 아이들이랑 식사를 하기에 마땅한 곳은 없더라구요.
저희는 도시락을 싸서 갔었거든요.
둘러보다 보니 매점 옆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더라구요.
그치만 아무리 봐도 개인소유 테이블과 의자들인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매점 아주머니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깨끗하게만 사용해준다면 매점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분나빠하시는 내색이 전혀 없으시더라구요.
사실 저희는 말씀드리면서도 계속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생각했었거든요.
솔직히 요즘 시대가 그렇잖아요. 다 돈으로 연결되서 뭐든 사용료를 내야하고요.
아주머니 덕분에 맛있게 도시락을 두런두런 나눠먹고 둘러보니 매점에서 자전거도 대여해주시더라구요.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고 싶어 신랑이랑 저는 시부모님께 아이들을 잠시 맡기고 커플자전거를 대여해서 바람도 잠시 쐴 수 있었습니다.^^
매점 아주머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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