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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번 버스를 타고서...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7년 2월 11일(Sun) 00:00:00
- 조회수
- 1619
저는 주말을 맞이하여 인천터미널에서 9시경 700번을 버스를 타고 강화 온수리 전등사로 여행을 간 시민입니다.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주말을 맞아 기분 전환겸 오랜만에 역사의 고장 강화의 정취를 느끼고져 버스를 탔는데 뜻하지 않은 기사분의 친절과 인사에 이렇게 군청에 글을 올립니다.
온수리까지 버스를 타면서 매번 정류소마다 승객에게 인사와 친절을 배푸시고, 간혹 짐을 들고 탑승하신 어르신 분들에게는 차를 정지시키고, 직접 짐을 들고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고 처음에 저는 의아해 했지만, 앞에 앉아가던 저도 결국에는 제자신이 부끄러워 돕게 되었습니다.
노선이 강화 곳곳을 가는 특성상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짐이 많았습에도 불구하고 항상 친절과 인사를 하는 기사분의 모습을 보고 우리 인천버스도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모든 버스회사가 벤치마캉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끝으로 아쉽게도 차번호를 못적어서 기사분은 성함을 모르지만 앞으로 또다시 강화에 가게 되면 꼭 적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럼 700번 기사분들 항상 안전운행과 친절을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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