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웃식당’운영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양사면장)가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간 ‘찾아가는 이웃식당’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각리 경로당을 방문해 250여 홀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직접 만든 떡국과 국수, 반찬, 떡, 과일을 대접한다.
철산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입맛이 없었는데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밥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면서 “다들 나이가 들어 경로당에서도 밥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점심을 대접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숙 위원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우리 위원들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양사면 주민복지팀 이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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