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휴가철 특별 환경정화활동 실시
불은면, 휴가철 특별 환경정화활동 실시
“다시 찾고 싶은 강화 만들기, 해안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인천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11일 관내 자생단체(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두돈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해안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화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하여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특별 환경정화 구역은 불은면 오두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오두돈대 인근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곳 해안도로변 공원에는 관광객들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잘 정비되어 있어 더운 여름 관광객은 물론 강화군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특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의회 부의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 자원에 임한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해 극심했던 가뭄극복을 위해 힘쓴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청정 강화 가꾸기에 힘쓰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사진: 불은면 휴가철 환경 정화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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