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우리 동네..내가면..
| •자료제공 : 내가면 총무팀 최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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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우리 동네..내가면..
내가면은 경치 좋은 고려산과 혈구산 그리고 국수산, 덕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그 주위로
마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가운데 넓은 저수지와 드넓은 농경지, 그리고 서해바다와
접해있는 성실하고 어진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군락지가 겨우 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향긋한 봄 내음으로 등산객 및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나무색 데크 바닥과 붉은색 철재 손잡이로 된 구름다리는 고려산과 혈구산을 연결하고 있어 아찔하면서도 짜릿함을 선사하고, 탁 트인 산세와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로서 자리하고 있다.
가을이면 젓갈시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강화도 외포리 포구가 들썩인다.
강화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새우젓 축제기간에는 새우젓 가요제, 불꽃놀이,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고 가기에 충분하다.
외포리는 새우젓 뿐 아니라 ‘강화외포리곶창굿’ 전통문화 공연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인천시 시도무형문화제 제8호로 지정되어 있는 곶창굿은 마을의 평안과 풍어, 풍농을 기원하고자 마을 사람들이 격년마다 벌이는 굿으로 전통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옛 정취를 느끼고 싶어하는 관광객에게는 제격이다.
들녘 가득히 울려퍼지는 할아버지들의 구수한 용두레질 노래 가락에 맞춰 물을 푸는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황청리 용두레 마을 또한 내가면의 자랑거리이다.
고천리․오상리 고인돌 등 선사시대 고인돌을 비롯해 삼암돈대, 계룡돈대, 망양돈대, 수많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3대 낙조 명소인 적석사 낙조대에서 느낄 수 있는 일몰의 붉은 기운은 가슴깊이 여운을 남게 한다.
또한 잣나무, 참나무, 낙엽송 등 천혜자연환경을 이용해 조성한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은 삼림욕을 즐기러 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기에 충분하다.
꿈이 있는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
더불어 살기위해 손을 뻗는 따뜻한 마을!
내가면 자생단체에서는 한 뜻으로 자기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 이불세탁 봉사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벗이 되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초복맞이 음식나눔 행사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꽃판매, 새우젓축제 음식판매 등 수익금으로 매해마다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접대하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나눔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항상 지역주민들의 얘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끈임 없이 소통하여, 더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동네’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생단체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