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계획 수립 -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명섭)는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 사업과 입맛 없는 여름철 건강을 위한 음식 나눔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7월 말 어르신 생신 축하를 시작으로 8월 초 보양식인 닭볶음탕을 만들어 85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가정에서 많이 쓰는 생필품과 단백질 보충을 위한 계란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손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면장은 “더운 여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협의체의 모습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