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예정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가 지난 9일, 철산리 인근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고구마순 3,500개를 식재했으며, 식재한 고구마는 올가을 수확 예정이다.
특히,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계획이다.
고구마를 식재한 텃밭은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개인 소유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흔쾌히 개인 텃밭을 양사면 협의체에 매년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이규숙 위원장은 “약 10년 동안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고구마를 직접 키워 양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성금으로 활용해 왔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양사면 주민복지팀 전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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