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섭섭)는 쾌적한 환경 유지 및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강화나들길(제2코스 호국돈대길) 및 해안도로변에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화도돈대부터 광성보로 잇는 구간의 나들길, 쉼터, 공중화장실,주차장 및 자전거도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불은면 새마을부녀회장 유섭섭씨는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해 마을의 이미지가 실추되어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곤 했는데 이번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의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불은면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의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강화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불은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