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0월 4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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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이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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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10월 4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실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1~3급)은 가까운 지정병원에서도 무료접종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10월 4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장애인(1~3급)의 경우 종전의 보건소에서 장시간 줄 서며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5개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보건(지)소와 함께 무료접종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주소지 60~64세 주민, 6개월 이상 영유아, 미취학 아동, 국가유공자(본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족 등은 대상자 확인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약품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독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에서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10월 예방접종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독감 무료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총 15개소로 강화군청 및 강화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930-40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