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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蓮 연구회 강화도에 개소 현판식 가져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8년 3월 6일(Thu) 00:00:00
조회수
670

강화도 연꽃축제로 유명한 선원사에서 지난 26일 안덕수 강화군수, 임정빈 농림부농산경영과장, 강경구김포시장과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 외국인 회원, 내외 귀빈, 연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蓮연구소를 강화도에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2001년 백련 20촉과 홍련 100촉을 식재하여 꾸준히 번식된 연 꽃을 이용 2003년 제1회 강화도논두렁연꽃축제를 시작으로 다섯 번에 걸친 홍보용 축제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연의 효능이 인식 되면서 농림부로부터 연 상품화지역으로 선정되어 10억원을 지원받아 2010년까지 연 상품화를 위한 활동이 본격 시작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농림부 별도 사업으로 연 에 관한 효능, 임상실험, 수확기기 개발 등 연구비를 지원받아 내년까지 연구를 마칠계획이며, 또한 강화군에서도 연 에 대한 기능성 연구에 착수 하는 등 연 을 이용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세계 蓮 연구소장 성원스님은 개소식에서 "성인병과 비만에 특효로 알려진 연(蓮)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여 비만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특히 F.T.A 등 수입 개방에 따른 쌀농사의 대체 작물로 대한민국 농민들이 고소득을 올렸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라고 소원을 밝혔으며 연구회는 그 동안 특허등록 4건 상표출원 4건, 특허출원 20여건 등을 냈다.

 

현재 강화군에는 연 재배면적이 10만여 m2에 이르고 있으며 이날 현판식에 이어 140여종의 연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의 시식회와 평가회도 가졌다.

 

현재 세계 연 연구회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태국 등 7개국 120명과 국내 15명, 준회원30명 기타회원100여명과 대학교수, 농림부, 강화군, 농업관련단체, 연 소비자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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