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새마을지도자, 대룡시장 정례 대청소 실시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달호)는 지난 8일 교동면의 대표 명소인 대룡시장에서 정례 대청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대청소는 11월 한 달간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전후인 금요일과 월요일마다 교동면 관내 유관 단체들이 돌아가며 대룡시장을 청소해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대룡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장 내 공공시설을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대룡시장 주변의 보도와 주요 출입구를 중심으로 청소 작업을 진행해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을 제공했다.
임달호 회장은 “주말에 교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교동면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교동면의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대룡시장 정례 대청소를 시작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사무소에서도 유관 단체와 협력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교동면 총무팀 변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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