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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고종과 승천포.송악산

작성자
본청/문화예술과(-)
작성일
2009년 6월 17일(Wed) 00:00:00
조회수
2257
승천포를 신청포로 개명을 했어요, 일본 사람들이 그러니깐 고려 고종, 지금 저 고려산 중턱에 묻히신 그 양반이 피난 오신 거지, 몽고군을 피해가지고. 삼십구년간을 이 강화도에서 계신 것 아닙니까? 그것을 이번에 찾아가지고 작년에 고종 사적비를 세운 거지요. (조사자 : 그 자리를) 승천포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 승천포 앞에 연백에가 승천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름을 따 가지고 와서 승천포라고 하고. 임금이 다니신 자리를 승천포라고 합니다. 그랬는데, 왜놈들이 신청포로 개명을 했지요. 그리고 지금 송해면하고, 강화읍 대산리하고 보면 산이 있어요. 고려궁지 뒤에 산을 그걸 고려궁지 뒷산이라고 해 가지고, 개성 송악산의 이름을 따 가지고 그것을 송악산이라고 했었드랬어요. 거 옛날에는 임금이 어딜 가든 지명의 이름을 가지고 다녔다고 해요. 근데 지금은 북산이라고 하지.(송해면 신당리 숭내마을, 김남천, 남,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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