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여행 고구저수지 막바지 연꽃풍경!
- 작성자
-
이민숙
- 작성일
- 2019년 9월 30일(Mon) 19:28:16
- 조회수
- 337
- 블로그 URL
- https://blog.naver.com/dayee0/221653482505
역사의 고장 인천 강화도는 가볼곳도 즐길것도 참 많습니다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삼국시대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을 거쳐 현재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습니다. 거기에 마니산과 서해갯벌의 강화해협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북녘땅이 가장 가까이 마주할 수 있는 평화 안보의 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강화도가 우리나라의 축소판이라면 강화도의 축소판이 되고있는곳도 있으니 바로 교동도입니다.
강화도에서도 가장 안쪽 끝자락에 자리한 교동도는 지리적 특징으로인해 아주 오래전부터 굴곡진 역사의 현장이었으니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배지가 되었는가하면 서해와 충청의 수군을 관할하는 해군사령부 삼도통어영이 있었으며 벽란도와 황해도 해주로 이어지는 물길이 형성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당시의 현장이 남아 많은 볼거리를 만나게됩니다
그러한 교동도를 찾아가는 길 꼭 거쳐야하는곳이 바로 낚시터로 유명한 고구저수지입니다
교동대교를 지나 시내 방향으로 달리노라면 도로 좌우로 탁트인 풍경이 펼쳐지는 저수지가 나타납니다. 난정저수지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았던 며칠전 아직도 고운 자태를 보여주던 연꽃 풍경이 아름다워 잠시 머물게되었습니다
목록
문화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