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양요 격전지 강화 초지진 당시 아픔이 생각나는 풍경
- 작성자
-
이민숙
- 작성일
- 2019년 9월 30일(Mon) 19:30:00
- 조회수
- 224
- 블로그 URL
- https://blog.naver.com/dayee0/221664053962
올 가을은 유난히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의 포문을 열였던 태풍 링링, 그리고 타파 까지 평일에는 화창했던 날이 주말만 되면 태풍과 가을비를 몰고오는듯한 느낌입니다
바쁜 일상에 찌든 일상의 피로를 여행으로 풀어내는 저에게는 특히나 궂은 날씨가 야속하기만 하지요.
하여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를 행했었습니다 . 특별한 일이 없어도 수려한 자연과 역사유적지가 있는 강화도는 무작정 길을 나서기에 참 좋습니다
때마침 개최되고있던 강화섬포도축제를 즐긴 후 2번째 여정으로 강화 초지진을 찾았습니다
애초에 목적했던 곳은 아니었으나 흐린 날씨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풍경이 저를 유혹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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