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도면(면장 유재승)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섬지역 전체의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어 농민들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서도면은 강화군 가뭄대책 사업과 병행하여 긴급 대책반을 편성하고 주문, 볼음, 아차도, 말도 4개 섬지역 농경지 현장을 돌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도면은 지난해 한해대책사업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4개소와 저수지 준설 등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섬 특성상 농업용수 확보량이 농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가뭄이 심한 주문도와 볼음도 3개소에 대해 중형관정 개발사업을 착공했다.
또한 지리적 여건상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적기에 모내기 등을 하지 못하거나 지연되는 농가에 대해 선제적인 한해대비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해 가뭄 대책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