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7일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즐거운 심쿵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집 안팎을 정리 정돈하는 청소 활동을 실시하였다.
‘심쿵’은 요즘 인터넷 등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로 풀어 쓰면 어떤 귀엽거나 놀라운 일들로 심장이 충격을 받았다는 표현으로 봉사 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러한 즐거운 ‘마음의 감동’이 할머니에게도 기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집안 이곳 저것을 정리하면서 태엽으로 가는 시계와 인두를 보며 새삼 할머니의 삶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오래도록 방치되어 삭은 플라스틱 책상을 버릴 때 아쉬워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어려운 생활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지역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강화군 최연소 공무원’ 석현준군(만19세)은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처음 접하는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떠나기 전 출입문을 고쳐드릴 때 고마워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지역 일선 공무원으로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점면사무소 직원들은 “모두 함께 마음의 감동을 느낀 ‘심쿵’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더 큰 감동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