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관 공동협력사업 중・고교 신입생에 1천 2백만원 쾌척
강화군내 6개 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단체에서는 어려운 가정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하복)비 1천 2백만원을 전달해서 화재가 되고 있다.
민・관협력단체로 구성된 대표자들은 6일 안덕수 강화군수를 내방, 군청 군수실에서 나눔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으며, 강화군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교복교환권을 전달해서 용기를 북돋아주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교복교환권은 강화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안건으로 다루어 민・관협력단체의 첫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가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중・고교 신입생 105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상의2개 하의1개가 전달되었고 앞으로는 민・관협력단체들이 스스로 모임을 결성하여 독자적인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강화라이온스 김철호 이사장은 “현재 음지에서 사회봉사를 앞장서는 단체들이 많은데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안덕수 군수님과 남궁호삼 실무협의체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덕수 군수는 지역의 복지에 앞장서준 6개단체( 강화라이온스, 서경레미콘강화지사,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새강화로타리 적십자강화장년봉사회, 강화로타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민간단체들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지원사업, 생활학습지 지원사업, 어르신백내장 지원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