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약쑥품질보증 위원, 품질 보증위한 현지 실태조사
강화약쑥품질보증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 2008년도 강화약쑥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강화약쑥품질 보증을 위해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원 등 7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 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강화약쑥 재배현장을 둘러보며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산지증명띠 배부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강화약쑥의 효능은 이미 경희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연구진이 항당뇨, 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28일에는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강화약쑥의 우수 효능 연구 성과 대국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강화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강화약쑥을 생산지증명띠로 엮어서 출하토록 지도해서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강화약쑥은 지리적표시제(2006.8.7/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로 등록되어 한국 최고의 약쑥으로 인정받고 있다.
생산지증명띠를 부착한 강화약쑥은 단오에 수확하여 3년이상 숙성시켜 강화약쑥의 효능을 제고하여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