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사례관리사업 추진
우리의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 큰 관심입니다.
강화군에서는 새로운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사례관리(Case Managment) 사업을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중 단순한 급여의 부족만이 아닌 복합적 욕구(알콜중독, 일상생활 불편,경제적 빈곤, 가정문제 상담 등)를 가진 사회빈곤층의 복합적·극단적 상황발생시 복지수요자가 처한 현실을 감안 수요자 특성에 맞게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돌보아 주는 사업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공적부조에서의 지원과 함께 민간기관에서의 지원방안을 찾아 복지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수급자중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42명을 선정 관리하여 이중 18가구는 후원자를 연결하여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는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도시락배달과 빨래, 청소 등 일상생활문제를 해결하여 사례종결처리 했고 나머지 24가구는 읍,면 사회복지사 14명을 사례관리자로 선정, 계속해서 대상자가구의 방문상담과 지원방향 검토 등 문제해결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도 신규 지원대상자 24명을 선발하여 지난해 미 해결 관리대상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
강화인구의 초고령화 등 최근 사회적 복지환경변화와 수요 및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전문화, 세분화된 대응이 필요한 시기에 요보호층의 복합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대책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930-3406~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