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길상면에 코스모스 꽃길이 아름답게 수놓아진다.
길상면은 지난 17일 이장단, 남·녀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 비가 오는 가운데도 코스모스를 식재 했다.
이날 길상면 초지리 992㎡에 파종한 코스모스를 이용 관내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길상면 구 제재소를 기점으로 양도면 경계와 선두1리 다루지 입구까지 약 2.2㎞ 구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길상면 자생단체는 식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간을 정해 꽃이 질때까지 관리하게 된다.
청명한 가을이 오면 도로변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