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을 위해 애써줘서 고마워요”
강화군의 작은 섬 마을인 서도면의 주민들이 지난 2일 한 해를 시작하는 2020년 시무식을 마치고 평소 자신들을 챙기던 공무원에게 주민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의 주인공은 서도면에 근무하는 최종현 부면장으로, 지난 2018년 8월에 발령받아 산업팀장을 거쳐 현재 부면장으로 근무 중이다.
상을 전달한 서도면 주문1리 주민들에 따르면 “부면장 직을 맡아 평소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 도모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로 대신 마음을 전했다.
최종현 부면장은 “주민들이 주는 상이라 더 기쁘고 의미가 크다”며 “새해에도 서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료제공 : 서도면 총무팀 이성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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