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아쉬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강화군 양사면에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양사면기독교연합회(회장 원충연)는 지난 2일 양사면사무소를 방문해 “경자년 새해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히며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특히, 이는 2019년 12월 말 지역주민인 최은만(인화1리 이장), 최은석 형제의 기부 이후 연속되는 기부금 쾌척으로 최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포근한 온정을 선사하고 있다.
구정임 양사면장은 “2020년 새해 가장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양사면 기독교 연합회의 온정을 통해 양사면 지역 주민 모두 따뜻한 경자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은 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양사면 총무팀 황원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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