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 전개 및 홍보물 제작 배부
강화군 내가면(면장 유정진)이 면민 스스로 참여하는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범면민 실천 운동을 전개해 생활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이 종료됨에 따른 대비책으로 기획하였으며,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한 면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의식 개선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새마을 부녀회의 시작으로 관내 자생단체들이 전통시장, 주택가 상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릴레이로 전개해 주민들의 의식 개선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각종 홍보물을 통해 폐기물 배출방법과 분리수거 실천, 쓰레기 배출 시 준수사항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쓰레기는 줄이고! 배출요일은 지키고!’ 자석 스티커 5천 장을 제작·배부해 분리배출 요일을 정확히 지킬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마을별로 마을환경지킴이를 선정해 불법투기, 소각행위 등 순찰과 지도, 분리배출 요령 지도와 배출장소 청결관리 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공공기관도 쓰레기 줄이기에 나선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각종 회의 시에도 다회용 컵 등을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유정진 면장은 “환경문제는 나와 나의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적극 동참해야 할 문제로 작지만 소중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내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내가면 총무팀 박정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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