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께 나눔 감사 떡 및 마스크 전달
강화군 길상면 자원봉사단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염금숙, 이하 ‘길사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6.25참전 강화 청소년유격동지회 회원 30인에게 떡(가래떡, 숙개떡)세트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길사모’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직접 떡을 찌고 포장해 국가유공자 댁을 일일이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염금숙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의 부름에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전해주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앞으로는 우리가 보답할 차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유공자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길사모’는 매년 관내 저소득 이웃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경로당 마사지 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수제마스크 제작·배부, 이불빨래 및 미용 봉사, 코로나19 성금 모금 등 관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자료제공 : 길상면 주민복지팀 김현정 |
연락처 |
032-930-4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