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성)는 지난 16일 관내 거동불편 9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은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가정 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거동불편 가구에 화장실 손잡이, 계단 손잡이, 미끄럼 방지매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지난 3월 진행한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 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기획하였으며, 공동모금회 기탁금에 협의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김주성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설치 후 만족해하는 대상자를 보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무더위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길상면 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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