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개인정보 노출없이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요”

 강화군 삼산면(면장 차관문)은 관내 경로당이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개관함에 따라 각 경로당별 안심콜 번호를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콜 부여는 경로당 방문 어르신의 불편함을 없애고 손쉽게 출입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별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정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안심콜을 부여받은 경로당은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방문 기록이 등록된다. 
 
 삼산면은 경로당 개소에 맞춰 사전점검을 통해 감염병 관리자 지정, 비상연락망 현행화, 방역물품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하게 소독하고 경로당 회원 대상 방역수칙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어르신 A 씨는 “출입대장에 기록하는 것이 번거롭고 개인정보 노출이 걱정되었는데 안심콜 부여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운영진 입장에서 출입 관리가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군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경로당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삼산면 주민복지팀 이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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