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이 ‘2021년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폭염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강화를 위해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이 1대 1 결연을 통해 방문과 건강체크, 안부확인 등 사례관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7월 중에는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쿨토시, 부채 등 여름용품과, 건강을 위한 영양죽(삼계탕) 등을 지원하고, 8월 중에는 취약계층의 감영병 예방 및 청결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해충방제 및 방역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중에는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에서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수시로 점검하여 냉방기 가동 여부, 쉼터 기능 유지상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황긍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서늘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삶의 희망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응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교동면 주민복지팀 유한선 |
연락처 |
032-930-4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