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강화군 양도면(면장 백미경)은 지난 10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00만원 상당의 고급 겨울이불과 방한조끼, 난방유를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8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부녀봉사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가 물품 선정부터 전달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되니 몸도 마음도 쓸쓸하던 차에 이렇게 선물을 주고 말벗도 해주니 정말 고맙다. 새해 선물을 미리 받은 것 같은 느낌이다”며 기뻐했다.
 
백미경 면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