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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에코-힐링 스쿨』(친환경 생태학교) 설립 협약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9년 4월 23일(Thu) 00:00:00
조회수
1123
첨부파일

0422_E-co-hil-ling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강화 에코-힐링 스쿨』(친환경 생태학교) 설립 협약



강화군(군수 안덕수) 지난 21일 빼어난 자연경관과 청정 환경을 활용해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성장을 새로운 지역개발의 동력으로 활용키 위해 관계 기관과 『강화 에코-힐링 스쿨』(친환경 생태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전문학교, 한국도시건축병리연구소, 노틀담수녀회 등이 참여하는 에코-힐링 프로젝트는 각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원천 기술의 연구와 교육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화군의 미래 발전을 담은 2025 강화종합발전계획에서 제시된 고인돌생태문화단지와 관광·레포츠 단지, 전원도시 조성 등의 대단위 개발사업을 환경적으로 균형 잡힌 지역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는 한편, 강화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출범과 함께 불은면 고능리 소재에 친환경생태 건축물을 축조해 생태건축 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명상과 치유를 위한 교육을 개시한다.
‘강화 에코-힐링 스쿨’은 이미 친환경 생태건축학과 개설을 위해 노동부의 일자리 창출 기금 지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60명의 교육생이 서울 캠퍼스에서는 이론교육을, 주말 현장 실습은 강화도 현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화군에서는 다양한 에코-힐링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생태관광, 에너지, 농업, 예술 분야 등으로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강화군을 에코-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검토록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전문학교 이승달 이사장은 “다양한 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강화군을 행복한 도시로 변화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밀착형 교육을 강조하였다


※ 에코힐링(eco- healing)이란.
ecology(자연)와 healing(치유)이 합쳐진 말로 '자연 속에서 치유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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