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풍수해보험 지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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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년 4월 29일(Wed)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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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돌아오는 5월부터 풍수해보험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주택 침수 보험금 지급을 최대 100% 인상하고, 온실 보험료는 평균 10% 인하한다. 또한 차상위계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을 대폭 확대해 원래68%에서 80.5%로 상향해 재난취약가구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더불어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지 못했던 소상공인 상가ㆍ공장에 대해서도 앞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대상으로 확대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그 동안 보험료 부담 등으로 가입을 망설이던 많은 주민들이 ‘덜 내고 더 받는’ 풍수해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총보험료의 61~68%를 정부가 지원하고 피해복구액 대비 최대 90%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ㆍ온실ㆍ축사시설이 가입대상이며 4ㆍ10월에 강화군을 통해 단체가입(주택에 한함)하면 보험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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