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8일 강화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그 맛을 느끼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중 20개소를 선정해 “강화섬 쌀” 밥집으로 지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된 음식점의 선정은 강화 관내외에서 영업개시 6개월 이상인 일반음식점 가운데 모범 음식점으로 강화섬 쌀을 100% 사용하고 강화섬쌀 만을 사용한다는 상호 협약서를 작성한 음식점들이다.
“강화섬 쌀”밥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표지판을 부착토록 하고 강화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 법인으로부터 도매가격으로 쌀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강화군 홈페이지에 표출 및 홍보용(500g) 강화섬쌀 20개를 매월 제공 받게 된다.
한편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모범음식점 재심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음식점, 공급사항 확인 후 강화섬쌀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점은 강화섬쌀 밥집에서 지정 취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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